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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2연패에 시청률도 1위…SBS, 나고야 AG 중계 시청률 정상 싹쓸이

작성 2026.09.30 09:44 조회 5
아시안게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역사적인 금빛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률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안세영이 출전한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경기 중계에서 SBS는 수도권 가구 3.8%, 2049 0.9%를 기록했다. 이는 MBC(가구 1.8%, 2049 0.8%), KBS2(가구 1.8%, 2049 0.1%), TV조선(가구 0.4%, 2049 0.0%)을 제친 수치로, 수도권과 전국 가구 및 2049 등 4개 주요 지표 모두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사상 첫 결승 진출에 도전했던 여자 축구 준결승 중계 역시 수도권 가구 2.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스포츠 중계 명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중계에서는 배드민턴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 조가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안세영이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배성재 캐스터는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가 아니라 시대를 만들고 있는 선수"라고 전했고, 이용대 해설위원은 "안세영 시대는 어디까지 갈지 정말 궁금하고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역도에서는 박혜정이 인상 133kg으로 한국 신기록 및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고 합계 300kg을 들어 올리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윤진희 해설위원은 "본인의 인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한편, 대회 11일 차인 30일 SBS는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혼성 단체 준결승 및 결승전을 비롯해 남자 축구 준결승, 유도, 레슬링, 다이빙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며 금빛 도전을 이어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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