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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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현 적중X박주호 선견지명"…SBS, AG 축구 사우디전 2049시청률 1위

작성 2026.09.23 09:29 조회 8
아시안게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사우디아라비아전 생중계에서 장지현·박주호 해설위원의 정교한 예언과 디테일한 전술 분석을 앞세워 2049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남자 축구 D조 최종전은 광고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수도권 기준 1.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3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8%, 순간 최고 시청률은 4.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중계에서는 경기 전 장지현 해설위원이 그려낸 시나리오가 그대로 적중했다. 장지현 위원은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조 1위"라며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 대신 베트남을 만나는 '꽃길'이 열린다고 분석했고, 실제로 대표팀이 사우디를 2-0으로 완파하며 그대로 현실화됐다.

박주호 해설위원의 선견지명과 디테일한 분석도 빛났다. 전반부터 "신민하에게 좋은 찬스가 오고 있다"라고 짚은 박 위원의 말처럼 후반 21분 신민하의 헤더 선제골이 터졌다. 박 위원은 세트피스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고, 불과 2분 뒤 김명준의 추가골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이기혁의 포지션별 역할 변화, 사우디의 중앙 밀집 수비를 파헤치는 공간 공략법 등 깊이 있는 전술 해설로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

D조 1위로 8강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25일(금) 베트남과 4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SBS는 오늘(23일)도 오후 1시 체조 남자 단체 결승, 오후 3시 배드민턴 남자 단체 준결승, 오후 5시 수영 남녀 결승 등 아시안게임 주요 종목을 생중계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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