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로빈과 김륜기가 최종 커플이 되었다.
21일 방송된 SBS '내 남은 연애'에서는 출연자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최종 선택에서 한도곤은 끝까지 서로빈에게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금까지 한 사람에게 저의 모든 시간을 쏟아 왔는데 마지막까지 쓰기로 마음먹고 선택했다"라고 했다. 그리고 김륜기도 서로빈을 선택했다.
서로빈은 최종 선택 전 출연자들이 서로에게 보낸 시간을 확인했고 총 500분 중 480분을 자신에게 보낸 한도곤에 크게 놀랐다. 이에 서로빈은 한도곤의 마음에 흔들렸다고 밝혀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서로빈은 김륜기를 선택했다. 김륜기를 향해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넨 서로빈의 등장에 김륜기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두 사람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서로의 손을 꼭 잡았다. 서로빈을 기다리며 손이 차가워진 김륜기가 자신의 손이 차가운 것을 걱정하자 서로빈은 "괜찮아, 내가 녹여줄게"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서로빈은 "륜기 님 손은 너무 차고 내 손은 따뜻했다. 그래서 차가운 손을 더 따뜻하게 만져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영화 같기도 하고 드라마 같기도 하고 설렜던 거 같다 그 순간이"라고 했다.
김륜기는 "사실 순간 기억을 잃었다. 안녕하고 인사를 하며 등장한 순간 너무 청순해 보였고 예쁘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하우스 퇴소 후 항암 치료가 예정되어 있던 김륜기는 "치료하러 가기가 싫다 진심"이라고 했다. 이에 서로빈은 "내일부터 치료 시작? 오케이, 기다려줄게"라고 말했고 그와 함께 치료 후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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