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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수성하겠다"…전현무, SBS 나고야 아시안게임 캐스터 출사표

작성 2026.09.17 14:34 수정 2026.09.17 14:40 조회 6 | EN영문기사 보기
전현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SBS 정식 스포츠 캐스터로 전격 합류한 방송인 전현무가 시청률 1위 수성을 향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

파리올림픽과 북중미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캐스터 마이크를 잡게 된 전현무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주요 금메달이 걸린 양궁 리커브 중계를 담당한다.

전현무는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고생하며 훈련해온 만큼, 그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청률 1위를 수성하겠다"라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가 가장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는 것은 '재미'와 '쉬운 전달'이다. 전현무는 "일반적인 중계는 워낙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재미를 더해 평소에 안 보던 분들도 볼 수 있게끔 하고 싶다"라며 "종목의 규칙 등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전현무는 양궁 종목 중계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타사 예능에서 아이돌 양궁 중계를 10년간 해왔다"는 전현무는 "정식 중계는 처음이지만, 그렇게 느껴지지 않도록 준비를 열심히 할 것"이라며 "기존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와 흥미를 살려 그동안 양궁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도 TV 앞에 앉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동시에 과도한 언변보다는 경기의 긴장감을 살리는 중계 방식을 강조했다. 전현무는 "역설적으로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할 생각"이라며 "너무 재미있게 하려고만 하지 않고 긴장되는 순간에는 오히려 말을 줄여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어 설명이나 흥분되는 순간은 제대로 전달하되 정말 집중이 필요하거나 긴장되는 장면에서는 함께 숨죽여 지켜보는 등 완급 조절을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재미와 몰입을 모두 잡는 중계를 예고했다.

한편 SBS는 배성재, 정우영, 전현무로 이어지는 '캐스터 삼각편대'와 함께 구본길, 임동현, 송대남, 김소희 등 레전드 해설진을 구축해 독보적인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현무의 합류로 흥미를 더한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토) 개막해 10월 4일(일)까지 16일간 펼쳐진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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