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핸드볼협회·SK하이닉스와 특별 기획한 '핸드볼 컵' 4강전이 공개된다.
오는 16일(수)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구척장신'과 '탑걸무브먼트'가 핸드볼 컵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4강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핸드볼계 선후배인 구척장신 배민희 감독과 탑걸무브먼트 박하얀 감독의 지략 싸움이다.
배민희 감독은 개막 당시 5년 후배인 박하얀 감독에게 "핸드볼을 아나?"라며 날 선 도발을 던졌고, 박하얀 감독 역시 이에 맞서며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왔다.
두 사령탑의 전술 수 싸움도 치열하다. 배민희 감독은 피지컬을 극대화한 '쌍 피벗' 카드로 상대를 압도할 예정이며, 박하얀 감독은 스피드를 살린 '피벗 지우개' 전술로 상대 피벗을 철저히 봉쇄하겠다는 맞불을 놓는다.
에이스들의 개인 타이틀 다툼도 뜨겁다. 단 '1골 차'로 득점왕을 다투는 구척장신 정의영과 탑걸무브먼트 강보람이 자존심을 걸고 골 사냥에 나선다. 더불어 탑걸의 골문을 지키는 '채지냐' 채리나에 맞서 구척장신의 만능 플레이어 '헐크' 허경희가 코트에 전격 출격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결승행 티켓과 득점왕 타이틀이 걸린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4강전 빅매치는 오는 16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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