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멤버들이 지예은의 결혼을 축하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의 결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런닝맨 최초 유부녀가 되는 지예은을 축하했다. 유재석은 "사실 지난주에 넌지시 말했지만 다들 장난인 줄 알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웨딩홀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유재석은 "예은이 연습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했고 이에 지예은은 "그러게요, 진짜 할까요?"라고 했던 것. 이에 지예은은 "그런데 그때 세찬 오빠가 야 지효 누나 진짜 믿는다 하더라. 그래서 진짜 장난인 줄 아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지예은은 송지효에게 "장유유서인데 먼저 가서 죄송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바타와 열애 소식을 전했던 지예은. 이에 김종국은 "결혼을 결정하고 발표한 거구나?"라고 했다. 이에 지예은은 "맞다 주변에서는 이르다 이르다 하시면서 혹시 막 혼전임신 아니냐고들 한다. 근데 제가 억울한 게 저는 애가 없습니다"라고 루머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어 지예은은 "혼전임신도 아니고 아직 계획도 없고 좀 신혼을 즐기다가 2세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리고 지예은은 바타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사람이 너무 따뜻하고 싸울 때도 말을 예쁘게 한다. 그리고 아플 때도 엄청 힘이 돼줬다"라고 했다.
아플 때 힘이 되어준 것이 결정적이었냐는 하하의 말에 지예은은 "네 아플 때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주는 사람이 최고인 거 같다"라고 했다.
또한 지예은은 바타가 홍익대학교 공대 출신이라고 밝혔고, 하하는 "진짜 책만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예은은 "그래서 사실 저랑 지식적으로는 안 맞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지예은은 바타의 집에서도 너무 좋아한다며 "너무너무 좋아하신다. 런닝맨도 맨날 챙겨보신다"라며 "종국 선배님 콘서트 못 간 게 제가 어머님 뵈러 충주 내려가느라 그런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찬은 프러포즈를 받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아 받았지. 이런 얘기 너무 부끄럽다"라며 수줍어했다.
지예은은 "무척 힘든 어느 날이었다. 딱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막 풍선이랑 촛불 길이 있는 고예요. 나는 진짜 어디 이벤트 업체 부른 줄 알았다"라며 "편지 읽어주고 그다음에 반지 주고"라고 당시를 떠올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지예은은 "여자들이 받고 싶어 하는 거, 티파니"라며 "저는 그런 거 욕심 없는데 민트색 보자마자 놀랐다. 첫 민트색이었다"라며 "포옹 후 울고 풍선 치우고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 여행지에 대해 추천을 받고 싶다는 지예은에게 김종국은 남프랑스를 추천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스케줄은 어느 정도 뺄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제작진을 향해 "빼주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우리 같이 가면 되니까"라며 스케줄을 빼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지예은은 "같이 가면 좋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그러면 우리 2주 뺄 수 있어"라고 했고, 지예은은 "아 그럼 오세요"라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분명히 얘기하지만 이틀째 되잖아? 예은이 혼자 울어요"라고 지예은의 미래를 예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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