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4일(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지석진, "왜 그렇게 화를 내 공주님이"···'잠원동 휴그랜트' 아내 화 풀어주는 필살기

작성 2026.08.24 00:00 수정 2026.08.24 00:08 조회 4
미우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이 잠원동 휴그랜트로서의 노하우를 밝혔다.

23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방송인 지석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SBS 인기가요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엔딩 포즈를 선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환갑에 인기가요 엔딩 포즈까지 한 건 최초 아니냐"라며 놀라워했다.

잠원동 휴그랜트로 불리며 아내에게 스윗하기로 유명한 지석진은 아내 화 풀어주는 필살기에 대해 "오래 살았는데 아직도 아내를 잘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느 날은 뭘로 싸웠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이야기를 하다가 언성이 높아졌다. 그래서 왜 이렇게 화를 내 공주님이 라고 했다. 그랬더니 와이프가 호탕하게 웃더라. 이런 이야기 자주 해주면 얼마나 좋냐고"라며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과거 휴대전화에 아내를 "추격자"로 저장한 것에 대해 "와이프도 모르게 저장을 했었다. 아내가 내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지고 뭔가 같이 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이건 추격자다 싶어서 그렇게 저장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석진은 "런닝맨 녹화 중에 하필 전화가 왔는데 추격자라고 저장된 게 걸린 거다"라며 추격자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계기를 밝혔다.

신동엽은 휴대전화에 아내를 뭐로 저장했냐는 질문에 "그냥 SUN, 나의 태양, 나의 주군"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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