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재벌X형사2'의 안보현과 정은채가 화려한 5성급 호텔 뒤편에 숨겨진 잔혹한 치정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측은 21일 5화 방송을 앞두고 새로운 사건 현장에 출동한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 사건의 무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흐르는 '로즈버드 호텔'. 객실 한복판에서 호텔 직원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며 수사가 시작된다. 손님들이 투숙하는 빈 객실에서 왜 호텔리어가 사망했는지, 화이트데이에 벌어진 비극 뒤에 숨겨진 치정사의 전말이 하나씩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수사의 결정적 단서가 될 뜻밖의 인물이 현장에서 포착된다. 수면 잠옷에 안대까지 착용한 수상한 투숙객 강춘식(이석 분)이다. 식품회사 오너의 외아들이자 재벌가 인맥으로 진이수와 인연이 있던 강춘식은 용의자 신분임에도 진이수를 보자마자 '형'이라 부르며 친근감을 과시한다.
나이와 비주얼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엉뚱한 '호형호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유발하는 한편, 진이수는 '아는 동생' 앞에서도 봐주는 법 없이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사이다 취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코믹한 수사극과 긴장감 넘치는 막장 치정극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재벌X형사2' 5화는 오늘(2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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