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0일(목)

스타 스타는 지금

'데이트 폭력 의혹' 홍민기 측, 폭로 전면 반박…"스토킹·명예훼손 법적 대응"

작성 2026.08.19 18:31 조회 6
홍민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데이트 폭력 및 폭행 의혹에 휩싸인 배우 홍민기 측이 관련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19일 홍민기의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내고 "A씨가 공개한 내용증명 및 게시물에는 당사가 파악한 사실관계와 다른 주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라며 "더 이상의 오해와 피해를 막기 위해 확인된 사실관계를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홍민기와 A씨는 올해 4월경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교제 중 A씨의 타 이성 접촉으로 신뢰가 무너져 홍민기가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A씨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 등 스토킹 행위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금일 새벽 1시경에도 A씨가 배우의 집을 찾아와 새벽 4시까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는 행위를 했다"며 "당사가 확보한 CCTV 영상에 따르면, 배우 집 현관 CCTV 카메라 부분에 스티커를 붙여 촬영이 되지 못하게 한 뒤 현관문을 발로 차는 A씨의 비상식적인 행동도 함께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A씨가 배우라는 직업 특성을 악용해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홍민기에게 전화를 걸어 "진실이고 뭐고 일단 고소하면 오빠는 *되니까", "오빠는 잃을 게 많으니까" 등의 발언으로 압박을 가했으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실과 다른 내용증명과 자극적인 글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객관적인 자료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배우의 의사에 반하여 반복되어 온 연락과 접근 행위에 대해서는 스토킹 관련 법적 조치를,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공개·유포하여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명예훼손을 비롯한 민·형사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인플루언서 A씨는 SNS를 통해 홍민기에게 발송한 내용증명을 공개하며 소주병 투척, 폭행 및 협박, 사생활 침해 피해를 주장했다. 이어 반려견 폭행, 팬 기만, 동료 비하 등의 추가 폭로를 이어가며 논란이 증폭됐다.

한편 홍민기는 2020년 데뷔 후 '밤이 되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스터디그룹', '바니와 오빠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스터디그룹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