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재테크 없이 오로지 은행 저축만 해왔다고 밝힌 가수 김종국이 의외의 '5만 전자' 주주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앞선 녹화에서 MC들은 자신들의 재테크 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양세찬은 "사실 내가 '6만 전자' 주주였고 '10만 전자' 때도 가지고 있었다"라며 부러움을 샀지만, "지금은 없다"며 쓸쓸한 결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종국은 "30년 동안 재테크를 해본 적이 없고 올 현금으로 은행 이자 2%만 받았다"면서도 "주식은 모르지만 주변에서 S전자를 가지고만 있으라 해서 사뒀다. 평단가는 5만 원 정도"라고 저점 매수 비화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저축 동반자'였던 주우재가 "변절자네!"라며 억울함을 토로하자, 김종국은 "팔 생각이 없다"라며 달랬다.
이날 녹화에는 게스트로 주식 전문가 최고민수와 거시경제 전문가 오건영이 출연했다. 김종국은 이날 최고민수가 공개한 이른바 '442 전법'을 전해 듣고 "무조건 옮겨야겠다. 지금까지 왜 아무도 이야기해 주지 않았냐"라며 30년 저축 가치관이 뒤흔들리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사진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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