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푸바오와 쌍둥이 루이바오·후이바오 자매에 이어, 에버랜드 판다 사파리에 또 한 번의 경사가 찾아왔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지난 6월 건강한 새끼 판다를 출산하며 네 딸의 엄마가 된 아이바오의 넷째 출산 현장과 능숙해진 육아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세 번째 출산이었지만 산고의 무게는 여전했다. 양수가 터진 뒤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진 진통 끝에 새끼 판다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2020년 푸바오 출산 당시 새끼를 안는 것조차 서툴렀던 아이바오는 이번 출산에서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리자마자 능숙하게 새끼를 품에 안고 스스로 몸을 추스르는 여유를 보여 감동을 안겼다.
아이바오의 지극한 정성 속에 태어난 넷째 판다는 생애 첫 건강검진을 무사히 마친 데 이어, 한 달 만에 몸무게 1kg을 돌파하며 역대 바오 패밀리 중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기록 중이다.
한편, 막둥이 동생이 생겼음에도 죽순 하나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쌍둥이 언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위해 사육사들이 준비한 얼음 침대와 얼음 연못 등 특별한 여름 선물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세 번의 출산으로 한층 더 깊어진 아이바오의 육아 내공과 무럭무럭 자라나는 넷째 판다의 성장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될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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