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2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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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백일섭 "졸혼 당시 故이순재·강부자도 말려…외박 나와 사는 듯"

작성 2026.07.21 10:18 조회 5
동상이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연예계 졸혼 1호' 배우 백일섭의 솔직한 고백부터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특별한 '100세 룸메이트' 합가 라이프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찾아온다.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 백일섭의 졸혼 비하인드와 2년 만에 돌아온 이장원, 배다해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연기 경력 62년 차의 백일섭은 '원조 쾌남'과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았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함과 동시에, 연예인 최초로 졸혼을 선언했던 당시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특히 그는 강부자, 故 이순재 등 가까운 대선배들로부터 "왜 애 엄마를 두고 나왔냐"라며 호된 잔소리와 만류를 들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끝내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던 백일섭은 "외박 나와서 사는 것 같다"라며 자신만의 자유로운 졸혼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결혼 6년 차를 맞이한 이장원, 배다해 부부는 2년 만에 '동상이몽2'에 재출연하며 세 식구가 된 근황을 전한다. 두 사람의 새로운 룸메이트는 다름 아닌 이장원의 '100세' 할아버지. 부부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합가 비하인드와 함께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낸 할아버지의 맞춤형 건강 식단, 운동법, 특별한 습관 등 '100세 장수 루틴'을 방송 최초로 대공개한다.

이와 함께 100세 할아버지와 99세 친구 내외가 함께한 역사적인 만남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육군사관학교 9기 동기로 '도합 300살'에 달하는 모임에서 이들은 80년 전 육사 생도 시절의 추억과 6·25전쟁을 직접 겪은 생생한 기억을 풀어놓는다. "죽지 않고 살았구나"라며 건넨 뭉클한 인사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동기회 명부가 공개되자 스튜디오 출연진 역시 먹먹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가로지른 80년 우정의 감동과 백일섭의 화끈한 졸혼 비하인드는 21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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