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6일(목)

방송 드라마

"순애남 정해인X기억상실 하영"…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캐릭터 스틸 전격 공개

작성 2026.07.16 12:49 조회 9 | EN영문기사 보기
이런 엿같은 사랑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이 주연 배우들의 극과 극 매력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16일 넷플릭스 측은 오는 8월 7일 공개를 앞둔 로맨틱 코미디 '이런 엿같은 사랑'(극본 모지혜, 연출 김장한)의 캐릭터 스틸컷을 선보여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런 엿같은 사랑'은 뜻하지 않은 사고로 기억상실에 걸린 엘리트 검사 고은새(하영 분)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 분)의 설렘 가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남녀의 인연에서 시작된 유쾌하고 달콤한 '단짠'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해인은 전혀 다른 두 가지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모은다. 복싱 체육관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해맑은 미소를 짓는 순박한 모습과,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 스타일에 완벽한 블랙 수트핏을 자랑하며 깊은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장태하를 "순애남의 정석"이라고 소개한 정해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있고, 때로는 서툴고 뚝딱거리는 반전 매력도 가진 인물"이라며 "헝그리 복서, 조직의 본부장까지 각각의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과 태도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고은새를 다시 만난 이후, 고은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갈등하는 과정들을 디테일하게 담아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 역을 맡은 하영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하영은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온 '고지원'이 기억을 잃고 자신을 감싸고 있던 상황들로부터 떨어져 자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 상황에서 장태하와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응원하고 싶고 애틋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라면서 "미운 행동을 하더라도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극의 쫄깃한 긴장감을 책임질 빌런 캐릭터, 조직의 보스 백상길 역의 허성태 역시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낸다. 신분세탁 후 조직의 흔적을 감추고 살아가던 중, 죽은 줄 알았던 검사의 생존 소식을 듣고 행방을 쫓는 인물이다. 허성태는 "백상길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역할"이라며 "사회적 관계 속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본연의 모습일 때의 백상길의 온도차를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했다. 여유로운 태도를 잃지 않고, 본질의 극악무도함을 건조하면서도 잔인하게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김장한 감독은 "강하면서도 스윗한 모습, 때론 뚝딱이는 귀여운 모습까지 공존해야 하는 '장태하'라는 인물에 정해인 배우가 완벽하게 맞아들었다. 로코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까지 보여줘야 하는 부분에서 정말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웃음도, 눈물도 많은 하영 배우의 성정이 자칫 미워 보일 수 있는 '고은새'의 모습들을 사랑스럽게 해석해 주었고, 단순히 악의 면모가 부각되는 이미지보다 다각도로 보일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던 '백상길'은 허성태 배우의 풍성한 표현력과 아이디어와 만나 살아있는 캐릭터로 구현된 것 같다"며 세 배우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정해인, 하영, 허성태의 신선한 만남과 짜릿한 로코 케미가 기대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오는 8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