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9일(금)

방송 드라마

'김부장' 소지섭 돕거나 대립하거나…김성규→조복래 명품 조연 라인업 '연기 맛집' 예고

작성 2026.06.19 17:40 조회 34
김부장 조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김부장'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명품 조연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첫 방송을 단 일주일 앞둔 '김부장'은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2주 차 드라마 TV-OTT 검색반응에서 9위에 진입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공식 플랫폼 펀덱스의 TV 드라마 뉴스 부문에서는 2주 연속 5위를 차지하는 등 예비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이러한 화제성의 중심에서 극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지탱할 김성규, 이재용, 원현준, 박진우, 조복래, 이동하, 서수민, 유지안 등 8인의 조연 라인업이 전격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임팩트와 긴장감을 주도할 전망이다.

먼저 김성규와 이재용은 극의 '임팩트 기폭제'로 나선다. 김성규는 강인한 인상과 단단한 체격을 갖춘 촉망받는 남파공작원 박강성 역을, 이재용은 냉혹한 권력자인 대남첩보총국 총국장 리응령 역을 맡아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들이 타이틀롤 김부장(소지섭 분)과 펼칠 팽팽한 대립각에 귀추가 주목된다.

원현준과 박진우는 '미스터리 배가'의 주역이다. 원현준은 코드네임 '땅강아지'로 불리는 대한민국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로 변신하며, 박진우는 김부장이 출퇴근할 때마다 친근하게 안부를 묻는 세탁소 임씨로 분한다. 베일에 싸인 두 인물이 김부장과 어떻게 엮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조복래와 이동하는 또 다른 대립 축인 주강찬(주상욱 분)과 얽힌 인물들로 '긴장감 증폭제' 역할을 맡았다. 조복래는 조직폭력배 금이빨 역으로 원한의 감정을, 이동하는 주강찬의 그림자 같은 남실장 역으로 복종의 감정을 연기하며 김부장의 행보에 예측 불허한 영향력을 미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파란의 중심'이 될 두 딸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수민은 좀처럼 고개를 숙이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지닌 김부장의 딸 김민지 역을, 유지안은 아빠의 재력을 방패 삼아 학교를 장악한 주강찬의 딸 주혜리 역을 맡아 극 초반의 대혼란을 이끌며 아빠들의 운명을 뒤흔든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에 입문한 서수민과 유지안은 신선한 에너지로 '새 얼굴의 발견'을 예고하고 있다.

탄탄한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들의 신선한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제작진은 "김성규-이재용-원현준-박진우-조복래-이동하-서수민-유지안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며 극의 몰입감을 돕는다"라며 "새로운 연기 맛집이 될 '김부장'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는 하루하루다"라는 현장의 열기를 전함과 동시에 "'김부장'은 시청자들의 니즈를 모두 챙긴 드라마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김부장'은 '멋진 신세계' 후속으로 오는 26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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