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재영이 대학원 새내기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재영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엊그제 입학한 것 같은데 벌써 학기말 시험이라니, 진짜 어떻게 한 학기를 보냈는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캠퍼스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영은 푸르른 캠퍼스를 배경으로 환하게 손을 흔드는가 하면, 강의실과 학생식당을 오가며 여느 학생들과 다름없는 소탈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특히 대학원 건물 앞과 캠퍼스 마스코트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변함없는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이재영은 "2026학번 새내기로 설렘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대학원 생활"이라며 첫 학기를 마치는 소회를 담담히 털어놓았다. 그는 "모든 게 낯설고 어설프지만, 새로움에 도전과 용기를 내어본다는 건 나에게 또 다른 기회와 시작을 선사하는 선물이라 생각한다"라며 배움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캠퍼스가 주는 특별한 낭만에 대해 "영화 '백투더퓨처' 속 타임머신을 타고 대학 때로 돌아간 것 같아 소소한 행복 앞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이며 뭉클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이재영은 첫 학기말 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달려온 자기 자신을 향해 "재영아, 한 학기 정말 수고 많았어. 앞으로도 잘 해낼 거라 믿어"라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스스로에게 남겨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이재영은 본업인 음악뿐만 아니라 지난 5월 한국타이어와 함께한 '7인의 시선 : 비전아트 展'에 참여하는 등 화가로서도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무대와 작업실을 넘어 이제는 캠퍼스에서 다시 한번 배움의 시간을 채워가고 있는 이재영이, 향후 어떤 깊어진 이야기와 예술적 행보로 대중과 만나게 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사진=이재영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