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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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안경 쓴 아저씨는 건드리지 말자" 살벌한 경고…'김부장'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작성 2026.06.12 16:36 조회 54 | EN영문기사 보기
김부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소지섭이 처절하고 강렬한 아빠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을 확정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측은 주인공 소지섭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뜨거운 부성애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12일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추적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드라마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 극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중소저축은행 직원이자 특수 작전 요원 출신인 김부장 역을 맡은 소지섭의 날카로운 클로즈업 컷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단정한 슈트 차림에 안경을 쓴 모습 위로 "안경 쓴 아저씨는 건드리지 말자"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져 숨겨진 액션 본능을 암시한다. 특히 얼굴과 의상에 튄 붉은 핏자국과 울분에 찬 표정은 딸을 찾기 위해 전장의 전사로 돌변할 그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며 카타르시스를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을 2주 앞둔 '김부장'은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가 발표한 6월 1주 차 조사에서 TV 드라마 뉴스 부문 5위, 화제성 부문 7위에 진입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제작진은 캐스팅과 연출진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번 작품은 영화 '30일'의 남대중 작가가 극본을 맡고, 드라마 '보이스 2'와 '원더풀 월드'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입증한 이승영 감독과 신예 이소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사라진 딸을 위해서라면 숨겨온 비밀까지 모두 던질 수 있는 김부장의 진한 부성애와 넘사벽 카리스마를 담았다"라며 "첫 방송 전부터 보내주시는 열렬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2주 뒤 펼쳐질 차원이 다른 아빠 유니버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부장'은 '멋진 신세계' 후속으로 오는 26일 금요일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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