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부처가 6년간 고행한 전정각산에 올랐다.
2일 방송된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에서는 스님이 손님들을 이끌고 다음 순례지로 이동했다.
이날 손님들은 시골에서 더 시골로 들어가 보이는 건 온통 흙길인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법륜 스님은 "이곳은 부처님이 6년간 고행한 곳 전정각산이다"라며 정각을 얻기 전에 있었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까지 보이지 않는 노력과 과정이 있었고 그것들을 통해 비로소 진리를 깨우쳤다며 이곳이 바로 보드가야 순례길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법륜 스님은 전정각산에 대해 "원래 이곳의 이름은 둥게스와리, 부정한 땅이다. 신분 낮은 사람의 시신을 갖다 버리던 곳이다. 이곳에서 부처는 금욕과 단식을 행했고 실오라기 하나 없이 고행을 견딘 끝에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시신을 묶었던 천을 하나씩 걸쳤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법륜 스님은 "부처님의 성지는 다 당시 최악의 장소였다"라며 "땅에 성스러움이나 더러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성스러움과 부정은 모두 마음에 달려 있다"라고 그것에 담긴 의미를 언급했다.
전정각산을 둘러본 손님들은 스님과 함께 부처침의 체취가 남아있는 유영굴에도 들어갔다. 그리고 그곳에는 고행하던 고행하던 당시의 부처님의 모습을 한 석가고행상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를 본 손님들은 우리가 알던 부처님과 사뭇 다른 모습에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처가 맨발로 걸어 올라갔던 돌산을 올라갔다. 그냥 올라가는 것만으로도 고행인 그 여정 끝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고 이에 손님들도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우찬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손님들이 인도 시장을 경험하기 위해 나선 모습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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