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가 방송 첫 주 만에 국내외 시청률과 OTT 차트를 싹쓸이하며 글로벌 흥행의 서막을 열었다.
플릭스패트롤 지난 10일 기준에 따르면, '멋진 신세계'는 2화 공개 이후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으며, 전체 TV쇼 부문에서도 글로벌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브라질, 대만, 카타르, 페루, 싱가포르 등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일본 등 전 세계 84개 지역에서 TOP 10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로코의 저력을 입증했다. 국내 넷플릭스에서도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키노라이츠 '오늘의 트렌드 랭킹' 전 콘텐츠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 상승세도 가파르다. 1화 대비 2화 최고 시청률은 1.5%p 상승한 6.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악녀의 영혼이 씌운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안하무인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현대 사회에 불시착한 서리가 특유의 당당한 말투와 행동으로 적응하는 과정이 코믹하게 그려져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서리의 "더러운 입을 놀리느냐!"라는 대사는 일명 '장희빈 빙의 밈'으로 불리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쫀쫀한 전개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임지연의 연기 변신이 소름 돋는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티키타카가 일품", "간만에 온 가족이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300년 전부터 이어진 서리와 세계, 그리고 최문도(장승조 분) 사이의 숨겨진 서사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방송 첫 주 만에 신드롬을 예고한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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