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틈만나면' 추영우, 첫번째 미션 실패 만회하고 '영웅' 등극···크리스마스의 기적

작성 2025.12.24 06:27 조회 97 | EN영문기사 보기

틈만나면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의뢰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추영우, 신시아가 틈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게스트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이동했다. 소곱창전골과 차돌박이를 함께 먹기로 한 이들은 어떻게 먹겠냐는 질문에 고민했다.

그러자 신시아는 "그럼 곱창전골은 끓여주실 수 있냐"라며 고기를 먼저 구워 먹겠다고 했다. 깔끔한 해결에 유재석은 "오 해결을 하네. 사실 난 패닉에 빠졌었다"라며 신시아를 기특해했다.

데뷔 4, 5년 차 신시아 추영우에 유재석과 유연석은 각각 34년 차, 22년 차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유연석을 보며 "너도 22년 산이구나. 산신령급이네"라며 "우리 완전 배추도사, 무도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가 시작되고 신시아는 머리까지 묶으며 본격적으로 먹방에 돌입했다. 그리고 MC들을 향해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연석은 밥값내기를 제안했다. 상추의 한 귀퉁이를 잡고 당겨서 가장 많이 가져가는 사람이 결제를 하자는 것.

이에 유연석이 압도적으로 상추를 가져가게 되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맛있게 먹었는데 돈도 안 내네"라며 흡족한 얼굴을 했다.

식사를 마친 네 사람은 카페로 가서 후식을 즐겼다. 먹는 것에 지식이 많은 신시아를 눈여겨보던 유재석은 "아주 전문적인데? 공부를 좀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신시아는 "컨츄리쿡 가기 전에 공부를 좀 했다. 그리고 먹는 걸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두 번째 의뢰인은 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사분들. 틈친구들과 MC들은 첫 번째 미션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초집중했다.

특히 첫 번째 미션에서 실수를 연발하던 추영우는 두 번째 미션에서는 영웅으로 등극하며 틈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차태현과 김도훈의 출연이 예고되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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