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차서린과 마시마의 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챌린지 리그와 슈퍼리그를 통합한 대통합 리그 G리그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을 앞두고 구척장신 이영표 감독은 차서린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앞서 차서린은 상대팀의 에이스를 맨 마킹했고 이번에는 마시마를 상대하게 된 것.
이에 차서린은 "마시마 선수의 플레이를 몇백 번 넘게 봤고 패턴을 다 파악하려고 노력했지만 구력이랑 바퀴벌레는 숨겨도 나온다. 실력은 튀어나올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연습했던 것들을 어떻게 해서든 노력해서 마시마를 막아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마시마는 "오늘도 상대가 맨투맨 마크를 붙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잘 생각하고 머리도 잘 써서 플레이할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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