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지석진 지예은 '충주 지씨'의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지예은 '충주 지씨'의 '밀크쉐이크' 홍보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을 통해 신곡을 공개했던 하하. 이에 멤버들은 "돈 내고 해라"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에 제작진은 30초만 무료로 홍보를 진행하고 그 이상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했다.
50초 공개 시 멤버들에게 사석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전곡을 공개하고 싶은 경우에는 커피차를 쏘라는 것.
이에 지석진은 멤버들에게 식사를 사는 것을 약속하고 50초 공개를 선택했다. 하지만 후렴 파트도 부르지 못한 상황에 50초가 종료되었고 이에 지석진 지예은은 커피차를 약속하며 다시 한번 무대를 하게 해달라고 했다.
기분 좋게 커피차를 약속한 충주 지씨는 율동까지 곁들이며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보던 멤버들은 "너무 많이 깔았잖아. AR을 굉장히 깐 거 같다"라며 지적했고,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의 쌩목 라이브 버전을 공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나자 선배 가수 김종국은 "음방 돌 때 형 말고 아이돌 한 명씩 바꿔서 돌아라"라고 조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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