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사라진 이모의 캐리어, 누가 책임?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모카세 부부의 첫 해외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모카세는 갑자기 사라진 캐리어에 당황했다. 이모부를 향해 화를 내려던 그때 다행히도 캐리어는 바로 옆 가게에서 발견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가방 분실에 관한 책임론을 이야기했다. 이에 박민철 변호사는 "법적으로 봐도 꼭 이모의 책임은 아니다. 처음에는 이모가 쥐고 있었으니 이모 책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모는 사진도 찍어주고 주문도 하고 계속 무언가를 했다. 그러면 짐 보관은 이모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변호사님이 뭘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는 이모가 잊어버려도 이모부 책임, 이모부가 잊어버려도 이모부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도 "편 들어주지 않으셔도 된다. 이미 절대 권력자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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