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박해린이 화보를 통해 청량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24일 박해린 소속사 WNY은 한 브랜드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해린은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감성적인 스타일링으로 소화했다. 부드러움과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동시에 표현하며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박해린은 바비인형 같은 외모와 더불어 몽환적인 눈빛,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여기에 청순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더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화보관계자는 "배우 박해린은 클로즈업 컷에서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달라지며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스타일을 변주하는 감각이 탁월하다"며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이 브랜드가 원하는 아이덴티티를 정확히 표현해준 것 같다. 이번 화보를 통해 그녀와 완벽한 시너지를 낸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해린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해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외모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박해린은 지난해 국내 유일 프랑스 칸 국제시리즈 경쟁 부문에 진출했던 옴니버스 LGU+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버려주세요' 편에 출연하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 작품에서 박해린은 배달원 역을 맡은 덱스의 플러팅을 받는 분식집 직원 민구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짧은 등장에도 뛰어난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해린은 LGU+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젊은 수향 역을 연기하며 청순한 매력도 보여줬다.


박해린은 지난 2월 종영한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 여자 메기 역할로 등장, 서구적인 외모와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매력을 발산해 글로벌적 관심을 받았다. '솔로지옥4' 출연 이후 광고 업계와 뷰티, 패션 분야의 러브콜을 받아 KBS joy 뷰티 예능 프로그램 '리뷰 it!' 시즌 2 MC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박해린은 넷플릭스 '월간남친'과 tvN '얄미운 사랑'의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긍정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WNY]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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