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보물섬' 박형식, "내가 원하는 것은 복수"…허준호-이해영에 '선전 포고'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3.22 09:08 수정 2025.03.25 09:22 조회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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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형식은 복수에 성공할까

2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보물섬'에서는 허일도와 염장선에 대한 본격적인 복수를 준비하는 서동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은남의 목숨을 구한 서동주는 염장선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에 염장선은 천구호에게 서동주를 총으로 쏘라며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급기야 천구호에게서 총을 빼앗은 염장선. 그런데 그때 "장선이 형 그만 좀 해요"라는 어르신의 목소리가 들렸다.

서동주가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이에 어르신은 "장선이 형, 총소리 내기만 해. 경찰특공대 보내서 쓸어 버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염장선은 "특공대 가지고 되겠어? 군대를 보내"라고 흥분했다.

그리고 이때 염장선에게서 총을 빼앗은 서동주. 그는 "어르신 안심하십시오 이젠 모두 안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어르신은 "장선이 형 이제 돈 관리는 서동주 상무한테 맡겨요. 스위스 계좌 서 상무가 먹고 날랐어도 어쩔 수 없는 일인데 좀 착하냐. 그 돈 다 들고 와서는 염장선 선생과 자기 사이를 화해시켜 달라고. 별의별 위태로운 상황 다 이겨내고 죽일 고비를 넘기고 날 만나려고 애쓴 것만 봐도 얼마나 장하냐. 장선이 형, 앞으로 서 상무 힘들게 하면 나한테 선전포고 하는 걸로 알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서동주는 염장선에게 "화해가 아니라 휴전이다. 난 종전을 할 생각이 없다"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은 복수라고 했다.

이에 염장선은 "야 이 개자식아. 너 지금 내 총 뺏어서 품고 있잖아. 당장 날 쏴. 쏘라고"라며 흥분했다. 그러자 서동주는 "차차. 선생님 목숨이 제 복수에 갈음할 만한 그런 가치가 있을 때 그때 죽여드리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날 서동주가 대산 그룹에 입사하던 당시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서동주에 대한 뒷조사를 했던 염장선. 그리고 이때 곁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염장선의 아내는 서동주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여보 이 아이 성현이에요. 추성현"이라고 말했다.

이에 염장선은 "비슷한데 다른 아이예요"라며 불안한 눈빛을 띄었다. 그의 아내는 앨범 하나 가져와서 "여보 이거 봐요. 배지 자랑하는 거 좀 봐. 같은 아이예요. 우리 집에 있을 때도 늘 이 배지를 달아달라고 했거든"이라며 대산 그룹 배지를 달고 있는 어린 시절 서동주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어 염장선의 아내는"서동주 사원이랑 저랑 한번 만나게 해 줘요. 아니 성현이랑 만나게 해 줘요"라고 반갑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염장선은 "여기 잘 봐요. 다른 아이예요"라며 강압적으로 말했고, 그의 아내는 "당신 말대로 비슷은 한데 다른 아이네요. 달라, 다른 아이야"라고 자신의 말을 번복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과거 여순호가 어린 시절의 서동주를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여순호와 서동주가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대산 그룹 회장 비서실로 복귀하게 된 서동주가 허일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동주는 허일도를 향해 "허 대표님은 저 서동주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살인미수범이다. 앞으로 그 약점 제가 잘 활용하겠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해 그가 앞으로 어떤 복수극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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