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5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이현이, "지면 망신…챌린지 리그에 임하듯이 할 것" 남다른 각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5.01.02 06:57 수정 2025.01.03 08:55 조회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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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현이가 올스타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K리그 여성 선수들과 골때녀 선수들의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2경기에 앞서 이현이가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던 골때녀 선수들.

이에 이현이는 "일반인 팀과 붙었는데 말도 안 되게 졌다 하면 골때녀 망신이잖냐. 그래서 평소 올스타전처럼 하면 안 되고 챌린지 리그 경기에 임하듯이 그렇게 임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를 보던 해설진 송해나는 "팀 골때녀가 1경기 후 화가 많이 났다. 이대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마음인 것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때 이현이는 서포터즈를 향해 "팀 골때녀 파이팅"을 외치며 "골때녀"를 연호했다. 이에 순식간에 경기장은 골때녀를 연호하는 서포터즈의 목소리로 가득 차 K리그 선수들을 긴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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