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7일(일)

방송 프로그램 리뷰

'골때녀' FC박주호, FC이근호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선수들 열정에 '감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4.07.04 05:18 수정 2024.07.09 14:40 조회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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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주호 이근호 신입 감독들이 신고식을 치렀다.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신임 감독 2명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신입 감독의 감독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에 두 감독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선수들을 선발에 팀을 꾸렸다.

잔뜩 긴장한 두 감독 앞에 선배 감독들이 등장했다. 특히 막내 탈출에 신난 오범석, 백지훈 감독은 "주호야 잘할 거 같아? 해봐 한번"이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첫 경기라 긴장한 후배들을 보며 "FC이근호는 민경이 넣었다가 빼가지고 민경이한테 조언을 듣는 게 나아"라고 훈수를 둬 눈길을 끌었다.

이근호와 박주호는 열과 성을 다 해서 선수들을 코칭했다. 그 결과 1대 1 무승부. 승부차기 끝에는 FC박주호가 4대 3으로 승리를 거둬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박주호는 "생각보다 너무 좋다. 저도 모르게 샤우팅이 나오고 그러더라"라며 잔뜩 흥분한 얼굴을 했다. 또한 이근호는 "골때녀가 정말 쉽지 않구나 싶었다. 교체하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하더라"라며 선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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