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삶 자체가 음악이었던 존 레논.
1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최초의 인생텔러 배철수가 재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플레이어들은 인생텔러 배철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이찬원은 "정규편성의 일등공신"이라며 배철수를 치켜세웠고, 이지혜는 "더 젊어지고 멋있어지셨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배철수는 마이클잭슨에 이어 두 번째로 과몰입할 인생에 대해 "20세기 가장 놀라운 것 세 가지에 대해 텔레비전, 핵무기, 그리고 이것이라고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CNN에서는 이 사람에 대해 "미국에 떨어진 외계인 같았다"라고 표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철수는 1980년 저녁 10시 45분 뉴욕의 센트럴파크에서 생긴 의문의 살인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한 남성이 괴한의 총격에 맞아 쓰러졌는데 타임지는 이 순간을 가리켜서 음악이 죽은 날이라고 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비틀스의 존 레논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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