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병지 감독이 징크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슈퍼리그 A조 예선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슈퍼리그 A조는 역대 챔피언들의 조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대결은 제1회 우승팀인 국대패밀리와 제3회 우승팀인 액셔니스타가 맞붙었다.
국대패밀리는 김병지 징크스로 리그 강등을 걱정했다. 김병지 감독은 "우승팀을 맡았는데도 강등이 됐다. 총 3번 강등이 됐다. 쉽지 않은 일인데 이게 되더라"라며 지난 시즌들을 회상했다.
이어 김병지는 "네 번 강등은 없다. 액셔니를 넘어서 반드시 결승에 진출하겠다"라며 "고비 때마다 액셔니를 이겨왔다. 액셔니도 징크스를 가지고 시즌을 시작하니까 부담이 많이 될 거다"라고 액셔니를 상대로 한 대결에 자신감을 보였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