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최근 임신 사실을 밝힌 배우 김보미가 아름다운 'D라인'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18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들 저도 배 나와요"라며 임신 10주 차, 13주 차, 16주 차에 각각 찍은 자신의 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보미는 거울 앞에서 자신의 옆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담고 있다. 임신 차수가 늘어날수록 조금씩 배가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보미의 임신 변화 사진에 팬들은 "저게 나온 배라니", "신기하다", "그래도 예쁘다"며 호응을 보냈다.
김보미는 지난 7일 동갑내기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무용계 동료로 지내다 약 2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가 됐다. 김보미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 발레를 전공하며 발레리나를 꿈꿨던 인물이다.
두 사람은 원래 4월 26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고, 대신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였다. 결혼식 이후 김보미가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두 배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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