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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 블리스엔터 전속계약…이찬원과 한솥밥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6.09 10:05 수정 2020.06.09 10:23 조회 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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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방송인이다. 부부가 함께 본사의 손을 잡아준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대비한 홍현희는 SBS '웃찾사 – 레전드 매치'를 통해 관객들에게 통통 튀고 밝은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후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SBS 신인개그맨 선발대회 동상' 등 코미디 부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통해 실력 입증과 함께 대중의 인지까지 단숨에 끌어올리며 스타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10월 부부가 된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조선 '아내의 맛' 등에 함께 출연하며 달달하고 유쾌한 신혼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에는 '미스터트롯' 미(美) 이찬원이 소속돼 있다. 홍현희가 각종 방송을 통해 '이찬원 엄마'라는 부캐릭터를 자처했던 만큼, 실제 이들이 소속사 한솥밥 식구가 된 것이 이목을 모은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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