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요고바라' MC 엄지와 산하가 10대를 위한 바캉스 메이크업과 효율적으로 여행 짐을 싸는 쿨팁을 소개했다.
5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 SBS MTV '요고바라' 2회의 주제는 '10대들의 바캉스'였다. 이에 걸맞게 여행을 가는데 꾸미는 법을 몰라 고민이라는 사연, 친구들과의 첫 여행에 짐을 어떻게 싸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연 등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10대 사연들이 '요고바라'에 접수됐다.
MC 엄지는 10대들을 위한 '바캉스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먼저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를 위한 10대 전용 쿠션을 꺼내들었다. 엄지는 “10대엔 청소년기라 얼굴에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많이 난다. 또 여행가면 잠도 잘 못 자고 낯선 환경이라 민감성 피부가 된다”며 피부 진정을 위한 식물성분이 들어있어 10대들의 민감성 피부에 순하게 쓸 수 있는 쿠션기능을 설명했다.
이어 엄지는 작은 사이즈로 여행가방에 쏙 들어가는 실용적인 크기에, 컨실러 기능에 쿨링효과까지 갖춘 쿠션을 소개했다. 또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리퀴드 블러셔, 유분을 잡는 만능 노세범 파우더 등 여름 바캉스 필수템을 소개하며 직접 시연했다.
산하는 여행 짐을 싸는 유용한 팁들을 알려줬다. 먼저 약통에 액세서리 보관하기, 티셔츠를 말아 양말 속에 넣기 등 부피가 큰 짐의 사이즈를 줄이는 법을 설명했다. 또 깨지기 쉬운 화장품 안에 화장솜 넣기, 양말 안에 향수병을 넣어 보호하기, 펌핑용기 빨래집게로 잡아두기 등 안전하게 보관하는 법도 소개했다.
한편 '요고바라'는 '요즘 고딩들의 바깥 라이프'의 줄임말로, 요즘 10대들의 라이프를 엿보고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C로 여자친구와 아스트로의 막내들인 엄지와 윤산하가 활약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SBS MTV에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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