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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서 용난다... SBS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2부작 방송

작성 2017.09.08 16:22 조회 1,229
sbs 스페셜

[ SBS연예뉴스 | 김재윤 기자] 최근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이에 수긍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아니, 정확히 얘기하면 '통장에서 용난다'는 말이 맞는 시대가 왔다.

이에 'SBS스페셜'에서는 2부작 '사교육 딜레마'를 준비했다. 그리고 오는 10일 2부작 중 1부 '부모들의 확률게임, 사교육 가성비'편을 방송한다.

통계청에서 올해 발표한 월평균 사교육비용은 25만 6000원이다. 하지만 조사 결과를 본 학부모들은 현실적이지 않다는 반응들이 대부분이었다.

'7세가 고3이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는 가운데, 사교육의 연령층은 점점 더 내려가고 사교육 시장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 사교육은 시작하면 끝이 보이지 않고, 멈춰 서면 한없이 뒤처지는 것 같은 '사교육 딜레마'를 가지고 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사교육 시장을 잡겠다며 다양한 정책들을 쏟아내지만 '사교육 시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변화할 뿐이다'라는 여담처럼 사교육 시장은 쏟아지는 정책들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한다.

부모들은 아직 공부가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기에 손을 놓을 수 없다. 이들은 자식에게 아낌없이 뒷받침해주는 것만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이라 믿는다.

'누구나 대학갈 수 있는 시대가 온다',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지금 같은 교육은 옳지 않다' 등 변화할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넘쳐난다. 하지만 그런 말들이 쉽게 피부로 와 닿기에는 무리인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사람들은 교육만이 상위 계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사다리라 말한다. 아이에게 투자하는 만큼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로 사교육을 시작하지만, 과연 그 끝은 보장받을 수 있을까?

이에 'SBS 스페셜'에서는 변화할 미래에 지금 우리의 교육적 투자는 과연 옳은 방향인지, 아이가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사교육을 시키는 것이 과연 맞는 일인지 '사교육 가성비'를 다양한 측면으로 살펴보려 한다.

아울러, 'SBS스페셜'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 레이스 속에서 서로 다른 길들을 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SBS스페셜- 사교육 딜레마' 1부, '부모들의 확률게임, 사교육 가성비'편은 10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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