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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그녀' 손창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강렬'

작성 2017.06.14 10:15 조회 301
엽기적인그녀 손창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엽기적인 그녀'의 손창민이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손창민은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에서 휘종 역으로 분해 정기준(정웅인 분)으로부터 왕실과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팽팽히 맞서며 극의 긴장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휘종은 10년 전 정기준의 계략에 휘말려 중전 한 씨(이경화 분)를 폐위했다. 이는 현재까지 그의 가슴 한편에 묵직하게 남아 혜명공주(오연서 분)와의 관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왕의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었지만 딸인 혜명에게 어머니를 잃게 한 최악의 결과를 가져다주었기 때문.

특히 휘종은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혜명에게 더욱 엄하게 굴고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고픈 아버지의 속내를 모르는 혜명과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휘종은 끊임없이 왕실을 위협하고 있는 정기준 세력과 보이지 않는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다. 휘종은 흑심을 감춘 채 누구보다 충신인 척하는 정기준의 행동에 일비일희하지 않으며 그의 속셈을 간파하려 애쓰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기준의 야욕은 점점 부피를 키워나가며 왕실을 위기에 빠트릴 전망이다. 휘종이 어떻게 난관을 타파하고 조선의 평화를 되찾아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올해로만 벌써 연기 데뷔 46년 차를 맞이한 베테랑 배우 손창민의 연기는 '엽기적인 그녀'의 전개에 탄탄한 힘을 실어 존재 자체만으로도 극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악역인 정웅인에 대적하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 드라마의 흡인력을 높이는데 톡톡히 일조 중이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지난 13일에 방송된 11회가 8.5%, 12회가 10.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첫 두 자릿수에 진입하며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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