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가 오윤아와 다시 만나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진다.
30일 공개된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20회 예고편에서 현재의 민 교수(최종환 분)는 두 조교를 향해 “금강산도 진본을 태워버렸다고 생각하는 거야?”라는 말과 함께 비열한 웃음을 선보였는가 하면 지윤을 향해서는 “남편에게서 교훈을 얻도록 하라”는 능글거리는 조언을 해 그녀를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이어 조선시대로 바뀌고, 사임당(이영애 분)은 정순옹주(이주연 분)으로부터 그림 독선생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거절했다. 하지만 이후 그녀는 “덕분에 더 좋은 개인 교사를 만났다”라는 옹주의 말과 떨어지기 무섭게 휘음당과 마주치게 되고, 순간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지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특히 사임당은 남편 원수(윤다훈 분)가 주막집 권 씨(김민희 분)와 같이 살림을 차린 사실에 힘겨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알 리가 없는 이겸은 그녀의 슬픈 모습에 답답해하기도 했다.
한편 중종(최종환 분)의 모습이 비춰졌고, 세자(노영학 분)는 “때가 되면 환부는 도려내야 합니다”, “저는 전하와 다른 길을 걸을 것입니다”라고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세자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사임당이 거절한 옹주의 그림 독선생 자리를 휘음당이 어떻게 차지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 이로 인해 사임당과 휘음당 간의 새로운 갈등이 촉발되는 내용이 긴장감 있게 그려진다”라며 “또한, 금강산도 진본을 둘러싼 숨겨진 이야기도 전개되니 기대해달라”라고 소개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 20회는 3월 30일에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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