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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붐 "러브→파워FM 이동, 방 크기부터 달라"

작성 2017.03.29 15:24 조회 369
파워FM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DJ 붐이 파워FM으로 옮기며 달라진 환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파워FM(107.7MHz)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는 DJ 김영철, 붐, NCT 재현과 쟈니, 존박이 참석했다.

그간 SBS 러브FM(103.5MHz)에서 라디오를 진행하던 붐은 파워FM으로 옮겨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시간 동안 'DJ 붐의 붐붐파워'를 이끈다. 파워FM의 터줏대감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반대로 러브FM으로 이동한다.

이날 붐은 “러브FM에 있다가 파워FM으로 옮겼는데 모든 게 바뀌었다. 11층 라디오국 맨 끝 골방에서 제 모든 걸 보여줬었다. 카메라도 제가 맞췄고, 내추럴하게 모든 걸 드러냈다. 근데 파워FM으로 옮기니 방도 커지고 보이는 라디오 감독님이 스튜디오에 들어오시더라”며 달라진 환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파워FM으로 바뀌면서 문자나 청취자 반응이 더 뜨겁고 다채로워졌다. 뜨거운 에너지를 느끼고 있다. 저도 파워FM에 맞춰서 다 때려 부수도록 하겠다”며 강하게 포부를 밝혔다.

'붐의 붐붐파워'는 기존 라디오의 금기를 깬 프로그램이다. 고정 코너도, 게스트도 없다. 노래가 흐를 땐 DJ 붐이 끊임없이 추임새를 넣으며 분위기를 띄운다. 마치 '밤과 음악 사이'를 옮겨놓은 듯, 오로지 음악과 청취자, DJ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붐은 “전 음악을 정말 사랑한다. 음악 나갈 때 마이크를 한 번도 내려놓지 않았다. 가끔 청취자들이 적응 못하기도 한다. '제발 음악 좀 듣자'라고 말하는 분도 있다. 근데 일주일만 들으면 다른 방송 못 듣는다”며 자기 프로그램의 매력을 설명했다.

봄 개편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SBS 파워FM에서는 'NCT의 night night!'(엔시티의 나잇나잇!)을 신설, 그룹 NCT 멤버 재현과 쟈니가 매일 밤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밖에 러브FM 기존의 프로그램들은 소폭 시간대를 이동한다. 새벽 1시에 방송되던 '존박의 뮤직하이'는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방송 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 그리고 (새벽 2시~3시)과 '김주우의 팝스테이션'(새벽 3~5시)도 각각 1시간씩 시간대를 앞당긴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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