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승재 부자(父子)가 '꾸러기 부자룩'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에서 고지용과 아들 승재는 과거 젝스키스의 스타일리스트로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정보윤 스타일리스트의 집에 방문했다.
공개된 스틸 속 고지용과 승재는 마치 개구쟁이 아빠와 아들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고지용과 승재는 검은 바탕에 흰색 도트 무늬가 촘촘히 박힌 상의와 까만 야구 모자를 맞춰 입고 있는데 살짝 삐뚤어진 모자 방향까지 맞춘 모양새가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고지용의 확 바뀐 스타일 변신이 눈에 띈다. 평소 정갈한 머리 스타일과 댄디한 정장 차림을 고수하는 '고 이사'에서 벗어나 캐주얼을 입은 고지용의 모습이 마치 '훈대딩'을 보는 듯해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런가 하면 승재는 흡사 고지용의 미니미. Ctrl+C, Ctrl+V를 한 듯 꼭 닮은 '비주얼 부자'의 탄생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고지용은 정보윤 스타일리스트에게 가차 없는 스타일 지적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윤 스타일리스트가 고지용을 향해 “체형은 그대로인데 머리스타일이 너무 회사원이야”라면서 변신을 종용한 것. 이어 정보윤 스타일리스트는 “옷을 젊게 입어보자. 아이돌로 만들어 줄게”라며 고지용에게 '스키니 찢청'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에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시작해 '이효리', '씨스타' 등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 아이콘들을 배출해낸 정보윤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에 의해 다시 태어난 '아이돌' 고지용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74회는 19일 방송된다.
사진=KBS2TV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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