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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측 "딸 만난 지성, 흐르는 눈물 주체못해"

작성 2017.02.27 09:18 조회 2,486
피고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피고인' 지성이 딸 신린아와 재회한 장면의 뒷이야기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27일 방송될 SBS 월화극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11회에선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던 박정우(지성 분)-하연(신린아 분) 부녀의 꿈같은 상봉, 그 뒷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앞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으면서까지 탈옥을 감행한 박정우는 우여곡절 끝에 딸 하연을 만났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찾아온 행복은 그리 길지 않을 예정이다.

박정우의 계획을 눈치챈 차민호(엄기준 분)가 병원을 급습해 주변 일대 수색에 나서고, 설상가상 치료를 받지 못한 박정우의 부상이 악화되면서 점점 열세에 부딪히게 된다. 그런데 이때, 박정우를 돕는 사람이 나타난다. 그동안 하린을 돌봤던, 감방 동기 이성규(김민석 분)다. 성규는 정우에게 손을 내밀고, 세 사람은 함께 병원탈출을 도모하게 된다.

박정우-하연 부녀의 극적 상봉, 그리고 탈출 이야기는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등지에서 촬영됐다. 지성과 신린아는 극 중 정우가 감옥에 갇혀있는 터에 오랜만에 만나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상황. 지성은 신린아와의 만남에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중에도 신린아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누고 몸으로 놀아주는 등 다정하고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적실 병원 재회 장면은 촬영장 역시 눈물바다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애타게 그리던 딸과 만난 박정우를 연기하며 지성은 지켜보는 이들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쳤고, 조영광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진 후에도 한참이나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지성-신린아의 기적적인 만남과 긴박한 탈출 이야기를 그릴 '피고인' 11회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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