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유희낙락'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개그맨 이진호의 뛰어난 게임 실력에 굴욕을 맞봤다.
최근 진행된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 촬영에서 김희철 외 3인이 '클론 드론 인 더 덴져존'이라는 병맛(?) 로봇 액션 게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입덕 가이드를 알려줬다.
'클론 드론 인 더 덴져존'은 플레이어가 로봇이 되어 칼과 화살 등을 가지고 상대편 로봇을 없애는 게임이다. 스테이지가 높아질수록 플레이어도 원하는 무기를 선택할 수 있고, 상대편 로봇의 수와 능력도 업그레이드된다.
이 게임은 총 10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에 실패할 경우 처음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멤버들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팀워크를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이진호는 초반에 주춤하는가 싶더니 곧잘 적응해 게임을 승리 방향으로 이끌었다. 반면에 홍진호는 김희철의 장난에 넘어가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프로게이머가 맞냐는 MC들의 질타를 받았다. 급기야 한 시청자는 '전 프로게이머가 이진호 씨죠?'라는 댓글을 남겨 굴욕폭탄을 맞는 홍진호의 모습으로 주변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진호는 게임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넘치는 개그 감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띄웠다. 특유의 허세(?) 캐릭터를 마구 뽐내어 게임의 재미를 두 배로 높일 뿐 아니라 흑인 소울 '그렉'의 성대모사까지 선보였다.
'유희낙락'에서는 '지금 입덕합니다' 외에도 '편견을 깬 게임'과 '스타의 도플갱어를 만날 수 있는 게임'을 소개하는 '뉴스, 겜토피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들을 이기기 위한 아이돌들의 게임 순위 결정전을 볼 수 있는 '희철이네 겜단',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지루함을 날려줄 랭킹 5를 알려주는 '소다랭킹'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금 입덕합니다' 멤버들이 수많은 로봇과 싸워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을지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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