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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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지현우, 빛나는 추리력..김아중과 운명적 만남

작성 2016.06.24 09:25 조회 260
원티드 지현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원티드' 지현우가 김아중과 처음 만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2회에서는 톱 여배우 정혜인(김아중 분)과 리얼리티쇼 '원티드' 방송팀이 범인으로부터 전달 받은 첫 미션을 수행하고, 형사 차승인(지현우 분)이 정혜인의 아들 현우 납치 사건과 마주하는 계기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력수사팀 반장(김병옥 분)은 차승인에게 인터넷 방송 BJ 실종 사건을 다른 형사에게 넘기고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송현우 납치 사건을 맡으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차승인은 단칼에 거절해 자신이 맡은 사건을 끝까지 해결하려는 책임감과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작은 사건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차승인은 후배 형사 이영관(신재하 분)과 실종된 BJ 이지은의 남자친구이자 유력한 용의자인 박세형을 잡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하지만 박세형은 이미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였다. 차승인은 박세형의 방안 벽에 가득 붙어있는 정혜인의 사진과 기사, 정혜인의 은퇴에 대한 원망이 담긴 일기장을 발견했다. 이에 이 사건이 송현우 납치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한 차승인은 정혜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정혜인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차승인은 정혜인에게 걸려온 전화 속 기차소리와 박세형 방 안에서 발견한 영수증만으로 송현우의 현재 위치를 날카롭게 추리해 즉각 해당 장소로 이동했다. 차승인의 예리한 추리력은 이후 사건해결을 이끌어 가는 데 그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기대케 했다.

한편 범인의 요구대로 찾아간 자동차 트렁크 안에서 의문의 한 아이가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 그토록 애타게 찾던 현우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원티드'는 오는 29일 밤 10시 3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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