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차연 기자] '원티드' 정혜인(김아중 분)이 아들 유괴범의 지령을 받고는, 이를 전달해준 퀵서비스 기사와 몸싸움을 벌였다.
23일 방송된 SBS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2회에서는 정혜인이 생방송을 앞두고 괴로워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범인은 방송 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각까지 지령을 내리지 않았다. 제작진이 초조해하던 도중 퀵서비스가 도착했고, 지령이 담겨 있었다. 검은 자동차 사진과 함께 “이 차의 트렁크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방송에서 공개하세요”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던 것.
혜인은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 퀵서비스 기사를 찾아가 캐물었으나 그는 도망가려 혜인을 밀치고 오토바이 시동을 거는 등 이상행동을 했다. 혜인은 더욱 거칠게 그를 밀어붙였고 뒤이어 찾아온 매니저 권경훈(배유람 분)과 함께 그를 잡았으나 “두 건에 백만 원이나 준다길래 했을 뿐”이라고 말해 혜인을 힘 빠지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경찰 차승인(지현우 분)이 혜인의 아들 현우(박민수 분)를 데리고 갔던 현장 스태프를 찾아냈으나 이미 자살해 충격을 줬다. 심지어 그는 혜인의 스토커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거듭,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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