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1박 2일' 샘킴, 최고의 가을 밥상 마련…레이먼킴 “임기응변 강한 친구”
샘킴이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 출연해 레이먼킴을 제치고 '최고의 가을 밥상' 특집에서 우승했다.
이날 실내 취침을 사수하기 위한 릴레이 요리 대결에서 샘킴 팀은 키조개 관자 파전, 백합 수제비, 수프 치킨을, 레이먼킴 팀은 설리적, 종가 된장찌개, 닭볶음탕을 각각 준비했다.
양팀은 모자란 재료를 가지고 박빙을 이루는 승부를 펼쳤다. 샘킴 팀은 양념이 없어 라면 스프를 사용해 음식을 만들기도 했다.
결국, 샘킴 팀이 '1박 2일' 제작진 20명 중 13명의 선택을 받아 최종 우승, 레이먼킴은 "샘이 잘할 줄 알았다. 임기응변에 굉장히 강한 친구다"라고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1박 2일' 샘킴과 레이먼킴의 요리대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샘킴 레이먼킴, 누가 이겨도 아쉽지 않은 대결이었어” “1박 2일 샘킴 레이먼킴, 이 프로그램 보니 요리에 대한 열정 샘솟아” “1박 2일 샘킴 레이먼킴, 진정한 셰프는 재료가 없어도 작품을 만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1박 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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