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5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슬픈 결말될까?' 시청자들 불안

작성 2014.08.15 20:14 조회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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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

[SBS연예뉴스 연예뉴스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장재열에게 또 다른 불행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이 암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8회에서는 한강우(도경수 분)의 신체적 이상이 장재열에게도 그대로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해수(공효진 분)는 장재열의 손이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걱정하자, 장재열은 "별 거 아니다. 직업병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서 한강우도 같은 증상을 보인데다가, 한강우는 장재열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병원에서 그냥 감기가 오래 가는 거래요. 손은 글을 많이 써서 그렇데요"라고 답했지만 통화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한강우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지해수는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다. 인턴 때 병원에 손이 곱고 기침을 자주하는 환자가 있었는데 루게릭병이었다. 걔는 아닐 거다. 나이도 어리고"라고 말해 더욱 루게릭병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심을 사게 됐다.

또 한강우가 울면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신에서 네번째 손가락이 굽혀지지 않는 신과, 한강우의 증상이었던 손 마비 형상이 장재열에게도 나타나기 시작하며 조인성이 루게릭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에 대한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에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장재열 행복해졌으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안돼 그럴리 없어"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헉 작가님 제발"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 이렇게 또 불행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루게릭병=SBS '괜찮아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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