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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봉, 별그대 이어 곧장 쓰데 출연…그 이유는?

작성 2014.03.12 14:32 조회 4,443
조희봉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배우 조희봉이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쓰리데이즈'에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조희봉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 보원(박하선 분)의 경찰동료 역을 맡았다 그는 태경(박유천 분)과 보원에게 세발의 총성과 함께 사라진 대통령, 서조리에서 벌어진 사건을 풀어나가는 데 조언을 할 예정이다.

특히 조희봉은 최근 종영된 (이하 별그대)에 이어 곧바로 '쓰리데이즈'에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별그대'에서 여주인공인 천송이(전지현 분) 소속사 대표를 맡아 감초연기를 펼쳤다. 당시 그가 선보인 '연아야 고마워'의 패러디인 '천송이 미안해'라는 대사는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었다.

조희봉이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게 된 것은 2011년 '뿌리깊은 나무'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극중 한가놈 역을 맡아 밀본이었던 정기준(윤제문 분)과 함께 비밀리에 한글창제를 반대하는 연기를 펼쳤다.

당시 조희봉의 연기를 눈여겨보던 '뿌리깊은 나무'의 장태유 PD는 에 캐스팅했고, 같이 연출한 신경수 PD 또한 '쓰리데이즈'에 그를 캐스팅했던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그는 불과 얼마 전까지 소속사 대표를 연기하며 수트를 입다가 곧바로 경찰복으로 갈아입은 것이다. 여기에다 두 드라마에서 모두 여주인공인 전지현과 박하선과 같이 연기하는 인연도 생겼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조희봉이 연극에서 다져진 연기력 덕분에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더욱 밀도 있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다”며 “이 때문에 연출자들이 그를 많이 선호하고 있고, 덕분에 에 이어 곧바로 '쓰리데이즈'에도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쓰리데이즈'는 12일 3회분이 방영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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