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전국 13개 대학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급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교육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자격증 제도로,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국가 자격이 부여된다. 분야는 연극·영화·사진·무용·미술·디자인·공예·음악·국악·만화·애니메이션 등 10개로, 중앙대는 지정기관 중 유일하게 전체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기관 지정은 2012년 개정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및 시행령에 따른 것. 법령에 따르면 공연장, 미술관, 도서관 등 국공립 문화예술교육시설은 2016년 2월까지 1명 이상의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야 한다.
정부는 앞으로 학교, 복지시설 등에서의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라 민간 영역에서도 점차 문화예술교육사의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 3월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을 첫 개설한 중앙대 문화예술교육원 관계자는 "문화예술 관련 학력이나 경력이 없는 일반인도 문화예술교육사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며,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역량 강화가 나날이 중요해지는 만큼 앞으로 더 유망한 자격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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