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팀] 황정음이 할아버지에게 박기웅의 코디네이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들켰다.
10일 방송된 SBS PLUS '풀하우스 TAKE 2'에서는 한가련(김도연)의 폭로로 인해 만옥(황정음)이 강휘(박기웅)의 코디네이터로 일을 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만옥의 할아버지에게 들켜버렸다.
![풀하우스 TAKE](https://img.sbs.co.kr/newsnet/etv/upload/2012/12/10/30000198501_1280.jpg)
이 사실을 안 만옥의 할아버지는 가련을 앞세우고 한밤중에 풀하우스로 들이닥쳤다. 잠을 자고 있던 만옥과 강휘는 할아버지의 노성에 화들짝 놀라 깨어났고, 할아버지는 강휘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진노하였다.
이에 만옥의 할아버지는 만옥에게 짐을 싸서 당장 따라나오라고 엄명을 내렸고, 만옥은 무릎을 꿇으며 "지금은 갈 수 없다. 할아버지께 부끄러울 만한 짓을 한 적이 없으니 믿어달라"고 부탁했다.
만옥의 할아버지는 "지금 따라나서지 않을 것이라면 두 번 다시 만옥관에 발을 들이지 마라"면서 매몰차게 돌아갔다.
한편, 태익(노민우)은 만옥이 걱정되어 전화를 했으면서도 만옥의 걱정어린 말에 괜스레 벌컥 화를 내며 전화를 끊어 만옥을 속상하게 만들었다.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몰이 중인 SBS PLUS '풀하우스 TAKE 2'는 매주 월~목 오후 12시 3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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