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큐브엔터테인먼트의 5번째 가수이자 남자 댄스 솔로 가수의 계보를 이을 노지훈이 데뷔한다.
노지훈은 7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벌 받나 봐' 등이 수록된 데뷔 음반 'THE NEXT BIG THING'을 발표, 눈과 귀를 한꺼번에 사로잡는 남자 솔로 가수의 탄생을 예고했다.
더불어 음원과 동시에 공개된 '벌 받나 봐'의 뮤직비디오는 노지훈의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비주얼을 비롯해 티저 영상에서 등장했던 유인영과의 매혹적인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또 후렴구에 등장하는 '벨트 춤'은 파격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인상을 남겨 여심을 매혹시킬 뿐 아니라 댄스 가수로서의 변신을 기대하게 한다.
타이틀곡 '벌 받나 봐'는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한 번 들으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서정적 멜로디에는 사랑한 여자를 차갑게 배신한 나쁜 남자가 벌 받는 듯 가슴 아파하는 후회가 담겨 있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 비주얼, 노래, 춤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스타성으로 주목 받았던 노지훈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서 1년 반 동안의 치열한 데뷔 준비 끝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노지훈은 정식 데뷔에 앞서 '자석남(치명적인 매력으로 자석처럼 여성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남자)'이라는 수식어에 걸 맞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남자 솔로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노지훈은 부드럽고 달콤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던 '위대한 탄생' 때와 180도 다른, '치명적인 매력의 나쁜 남자'의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모은다.
한편, 노지훈은 7일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힘찬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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