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인순이가 50대 나이에도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인순이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미투데이 친구들… 축하해주세요.. 대구에서 열리는 뮤지컬 시상식에서 '캣츠'로 스타상 탔어요. '캣츠'에서 거스 역을 맡았던 강연종님. 럼텀터거역에 에녹 씨.. 축하해주러 대구까지….아… 나 배우되나봐"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순이가 뮤지컬 '캣츠'에서 함께 열연했던 배우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인순이는 어깨가 드러나는 붉은색의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날씬한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자기 관리가 대단하시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저런 원피스도 소화해내다니..나이를 상상할 수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순이는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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