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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에 이름"...권민아 폭로로 멈췄던 설현, 다시 움직이나?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8.19 09:01 수정 2021.08.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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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AOA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 이후 멈춘 가수 겸 배우 설현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는 것일까.

설현이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계정 '눈이 부시게 by 설현'을 개설했다. 또 설현이 해당 내용을 자신의 SNS 프로필을 통해 알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채널 '눈이 부시게 by 설현'에는 아직 아무런 동영상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하루가 채 안 돼 2500명 넘는 구독자가 몰려들었다.

앞서 설현은 지난해 7월 권민아가 AOA 활동 당시 왕따,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폭로한 이후 도 넘은 비난 여론에 직면했다.

당시 권민아는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설현을 '방관자'라고 주장했고, 급기야 자신의 유서에 설현의 이름을 적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일부 누리꾼들이 tvN 드라마 '낮과 밤' 출연을 앞둔 설현에게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설현 역시 '낮과 밤' 방송 이후에는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3월 올린 게시글을 마지막으로 SNS 활동도 중단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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