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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지목' 박유천, 경찰 조사 임박 "변호인 선임"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4.15 13:00 수정 2019.04.15 14:38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남양유업 3세 황하나가 마약을 함께 투약했다고 지목한 가수 박유천이 경찰 조사를 앞두고 법률 대리인을 선임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전 "박유천이 변호사를 선임했다. 경찰 출석일이 정해지진 않았다. 금주 안에 출석 일자가 정해지면 변호사가 안내할 것이고 그전까지 입장 발표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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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 투약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황하나가 경찰 조사에서 박유천과 필로폰 등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억울함을 드러낸 것.

하지만 경찰의 수사는 박유천을 향하고 있다. 경찰은 황하나의 진술을 토대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 CCTV를 확인하는 등 박유천과 황하나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물적 증거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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