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범죄도시4' 예매율, 90% 넘겼다…예매량 46만 장 돌파

김지혜 기자 작성 2024.04.22 11:38 조회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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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90%를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90.7%(오전 11시 30분 기준)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46만 장을 돌파했다. 2024년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이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로 시리즈의 주역 마동석과 박지환이 돌아왔고 김무열과 이동휘가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2편과 3편을 통해 쌍천만 흥행 신화를 기록했던 '범죄도시' 시리즈는 4편을 통해 또 한 번 천만 흥행에 도전한다. 9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트리플 천만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는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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